[보도자료] 부부작가 김근희·이담, 원주에 작품 기증_'폭죽소리' 등 그림책 원화 70점

2025-10-02
  • 부부작가 김근희·이담, 원주에 작품 기
  •  '폭죽소리' 등 그림책 원화 70점 현재 남산골문화센터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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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을 기증한 김근희·이담 작가. (사진 제공: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센터장: 이상희, 이하 센터) 전시 ‘직전의 그림책展-어디로 갔을까, 구름모자’ 초청작가인 김근희·이담 작가가 지난 12일 본인들 작품 70점을 센터에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은 이들의 대표 그림책인 ‘폭죽소리’와 ‘명량해전의 파도소리’ 원화다. ‘폭죽소리’는 지난 1996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픽션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선정됐다. 물감과 왁스, 유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채색기법으로 깊은 색조와 따뜻한 정감 표현이 특징이다.

‘명량해전의 파도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된 작품이다. 12척 배로 133척 왜선을 물리친 명량해전에 관한 그림책으로, 전쟁의 두려움과 간절한 희망, 백성들의 용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근희 작가는 “저희가 걸어온 시간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그림책도시 원주에 소장되어 더 많은 분과 만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기증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센터장은 “한국 그림책의 역사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기념비적 작품을 기증받게 돼 벅찬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그림책 원화 작품 보존을 위한 시스템과 공간을 다양한 전시와 기획을 통해 그림책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전의 그림책展-어디로 갔을까, 구름모자’는 오는 27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들의 유화 작품과 왁스페인팅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70-4272-3678(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김윤혜 기자 yuunhyye166@naver.com

출처 : 원주투데이(https://www.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