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무료 창작 프로그램 『나의 일상에 찾아온 시적인 순간』

2025-07-03


✔️  프로그램 소개

<나의 일상에 찾아온 시적인 순간>은 일상을 시와 그림으로 기록해 보는 창작 프로그램입니다.
동네의 풍경, 계절의 변화, 나의 사물, 다른 존재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일상의 장면들은 시의 시작점이 됩니다.
다섯 가지 주제를 따라 나만의 언어로 시를 쓰고, 시가 담지 못한 정서는 그림으로 펼쳐봅니다.
결과물은 책자와 비디오북으로 기록하고, 지인을 초대한 작은 낭독회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글을 잘 쓰지 않아도, 그림에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써보고 싶다’,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일상의 순간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되는 경험, ‘나직나직, 천천히’에서 함께 해요.


- 교육 일정 : 2025.08.06.-11.26 매주 수요일 19:00-21:30(17회)  * 9.6(토) 09:30-12:00 특강 별도

- 교육 장소 : 나직나직, 천천히  * 무실로55번길 28(원동)

- 수강료 : 무료

-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

- 모집 기간 : 2025.07.16.(수) 10:00 - 07.29(화) 17:00  *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서 제출

- 결과 발표 : 2025.07.30(수) 개별 연락

- 문의 : 033-761-0755 (화-금 09:00-18:00), hangyul@picturebookcity.org



✔️  프로그램 내용

[시 창작] with 이성미 시인
시집 《다른 시간, 다른 배열》, 《칠일이 지나고 오늘》 등의 저자 이성미 시인과 함께 일상 속 주제로 시를 써봅니다.

"시가 궁금하신가요. 그런데 시가 어려우신가요. 잘 몰라도 좋아할 수 있지 않나요. 시는 그런 것입니다. 시 안에는 그림이 있고 음악도 있어요. 시를 읽고 쓰면서 나의 느낌과 감정을 따라가 봅니다. 내 옆의 소소한 사물을 발견하고 이름을 불러보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차근차근 천천히 같이 가요."_이성미 시인

[그림 창작] with 곽정미 그림책 예술교육 강사 
판화·꼴라쥬·수채화·오일파스텔 기법을 경험하고, 시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꼭 멋지고 완성된 그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내 감정을 색으로 옮겨보는 것, 움직이는 손끝을 따라가는 것. 그게 바로 그림의 시작입니다. 쓱쓱 그리는 즐거움부터 함께 나눠보아요."_곽정미 강사

[사진 특강] with 김시동 사진작가
원동 일대를 직접 걸으며 카메라 렌즈를 통해 나만의 장면을 포착하고,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봅니다.

[판화 특강] with 원혜영 그림책 작가
기초적인 판화 개념과 재료 사용법을 익힌 뒤, 내가 쓴 시의 분위기를 담은 판화 작품을 직접 손으로 찍어 완성합니다.



✔️  참고사항

- 다른 분들의 참여 기회를 막는 무단 취소나 중도 하차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수업 일정을 확인하신 후 참여가 가능한 분만 신청해 주세요.

- 수업 결과물은 책자와 비디오북으로 제작됩니다.

-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노트, 스케치북, 채색도구)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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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서 오픈 일시 : 2025.07.16.(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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