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할아버지의 뚜벅뚜벅 네 번째 여행

<우담할아버지의 뚜벅뚜벅 네 번째 여행>

이상희 글, 이육남 그림 / 2020년


조선시대 지행일치의 삶을 살았던 우담 정시한 선생은 명문가문의 사람이었지만,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았고, 부모님을 모시며 손수 농사를 짓고 공부한 유명한 학자였다. 선생이 예순넷 되는 봄날, 원주 집을 떠나서 돌아오는 가을까지 충청과 영남 지방의 서원과 절을 여행하며 하루하루 걸었던 이야기, 자연과 사람에 대해 자세히 쓰고 남긴 <산중일기>를 바탕으로 엮은 그림책이다.

우담할아버지가 마치 집안 뜰 사이를 걷듯 재촉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었던 여행길을 따라, 독자는 서원과 절을 오르고 들여다보면서, 여행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학문적인 교류를 나누고자 했던 선생의 모습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림 작가가 고증하여 힘써 살려낸 서원과 절에 다다르고 머무르면서 우담할아버지와 함께 조선시대를 여행하며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있다. 


▶ 구입하러 가기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로55번길 28 나직나직, 천천히


E-mail. picturebookcity@daum.net

Tel. 033-761-0755  l  Fax. 033-734-0758 

copyright (C) 그림책도시 All rights reserved.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로55번길 28 나직나직, 천천히


E-mail. picturebookcity@daum.net  l  Tel. 033-761-0755
  l  Fax. 033-734-0758

copyright (C) 그림책도시 All rights reserved.